제목 | 서초모자보건지소 오픈-D'Live 제공 뉴스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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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관리자 | ||
조회수 | 2462 | ||
작성일 | 2018.01.22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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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시일: 2018. 1. 21.
【 앵커멘트 】 서초구가 오늘 엄마와 아기에 특화된 서초모자보건지소를 개소했습니다. 요즘 자치단체마다 산모와 영유아를 위한 특화된 곳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기존의 보건소와는 어떻게 다른지 살펴봅니다. 현장에 취재기자 자가 있습니다. 이재용 기자? 【 현장 】 기자: 네, 저는 지금 서초모자보건지소에 나와 있습니다. 【 스튜디오 】 앵커: 이 기자, 서초모자보건지소가 어떤 곳인지 소개 좀 해주시죠. 【 현장 】 기자: 네, 기존의 보건소는요.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보건·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. 오늘 문을 연 이 서초모자보건지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에 특화된 점이 기존의 보건소와는 차별화된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. 때문에 이 곳에선 임신 준비부터 출산, 육아에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 【 스튜디오 】 앵커: 구체적으로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나요? 【 현장 】 기자: 네, 우선 건강키움방에서는요. 필라테스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. 필라테스는 연속 동작을 통해 통증없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법인데요. 이 운동법은 자세를 교정하거나 자연 분만을 준비하는 산모에게 도움이 됩니다. 이외에 영유아의 이유식이나 산후 체중관리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영양키움방이 있고요. 영유아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오감놀이방도 마련돼 있습니다. 【 스튜디오 】 앵커: 임산부의 건강과 영유아의 발달을 위한 체험 공간이 주로 마련돼 있는 거 같은데요. 산모의 산후우울증을 대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나요? 【 현장 】 기자: 네, 산후우울증에 대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습니다. 산후우울증은 주로 출산 후 한달 전후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. 자주 짜증을 내거나 눈물을 흘린다면 산후우울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. 자칫 잘못하면 우울증으로 인해 자신의 아이까지 해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. 서초모자보건지소에서는 음악과 명상 등을 통해 산후우울증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. 지금까지 서초구 여의천에서 소식 전해드렸습니다. (마무리) 이재용 기자였습니다. 요즘은 보건소도 굉장히 세분화돼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. 서초 모자보건지소 연결해봤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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